접시 위에 펼쳐진 시상식


접시 위에 펼쳐진 시상식🧡

푸드 아티스트 루비 퍼먼은 과일과 채소, 라이스페이퍼, 사탕 등 재료를 가리지 않고 셀러브리티의 룩을 구현해 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던 티모시 샬라메(@tchalamet)의 옐로 수트는 버터로 부드러운 색감과 매끄러운 질감을 표현했고,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grande)의 드레스는 버섯과 라이스페이퍼로 모양을 잡고 반짝이는 식용 글리터를 더해 마무리했죠. 화제를 이끈 로제(@roses_are_rosie)의 ‘APT’ 뮤직비디오 속 가죽 재킷과 빨간 양말 룩은 그 컬러에 맞춰 가지와 레드페퍼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루비 퍼먼은 작품 활동에 영감을 주는 시상식 시즌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시상식 속 어떤 룩을 그대로 제작해 낼지, 또 어떤 재료를 활용할지 궁금해지네요.

editor 강유림
film @rubyperman

#Ymagazine
#FoodArt #푸드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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