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고 펼치면서 만드는 명화❤️
아티스트 엘리자 라인하르트(@eliza_reinhardt)가 옷으로 만드는 작품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선사합니다. 그는 아트 북과 디지털 플랫폼에서 모사할 명화를 고르고 해당 이미지에 맞춰 옷이나 천을 펼치고 접으며 작품을 만들어 가는데요, 주로 티셔츠와 큰 천으로 넓은 면을 표현하고, 섬세한 묘사가 필요한 부분은 양말을 활용해 섬세한 붓 터치를 남긴 듯 디테일을 더합니다. 작품의 마지막 과정은 바로 자신이 작품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 그는 이렇게 재치를 더하며 아이들이 명화와 작품에 재미있게 접근하길 원한다고 해요. 슬라이드를 넘겨 그가 구축하는 유쾌한 작품 세계를 확인해 보세요.
editor 강유림
film @eliza_reinhar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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