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위에서는 요트 록을 들으세요


요트 위에서는 요트 록을 들으세요⛵

1970~1980년대 중반에 인기를 끈 음악 장르 중 하나인 요트 록. 가볍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밝은 사운드가 당시 고소득 직업을 가진 이들이 여가 시간에 요트를 타며 자유롭게 일상을 즐기는 모습과 꽤나 어울리죠. 비슷한 시티 팝의 유행, 인스타그램, 틱톡 같은 SNS의 발달로 오래전 요트 록 음악이 다시 수면 위로 오른 케이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비 콜드웰의 ‘What You won’t do for Love’가 그 예시. SNS 밈으로만 짧게 소비되던 이 음악을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감상해보세요. 도입부를 채우는 트럼펫 사운드와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말 그대로 요트 위에서 듣는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editor 강유림
photo & film 정석헌 / thepaak786, RHINO, RocknRollArchive2, Rick Springfield, TOTO 유튜브 채널

#Ymagazine
#YachtRock #요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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