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에 등극한 댕댕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매년 ’세계 최고 못생긴 개‘를 뽑는 대회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대회는 모든 개가 품종, 나이, 외모로 차별받지 않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취지로 시작되었는데요. 올해 우승자는 바로 대걸레처럼 긴 털과 삐죽 나온 귀여운 혀의 주인공, 와일드 탕(Wild Thang)!
유기견 출신에 8살의 페키니즈 종인 이 강아지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후 10주 무렵 개홍역 진단을 받고 치아가 영구적으로 자라지 않는 장애와 왼쪽 다리를 떠는 근육 질병에 걸렸지요. 그의 보호자 앤 루이스는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려 5번이나 대회에 도전한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editor 박연제
photo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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