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일러스트레이터 3인💫
아티스트만의 색감과 그림체를 통해 우리를 어린 시절의 따뜻한 기억으로 인도하는 아티스트들을 모아봤어요¸.•✩
⭐️일러스트, 3D, 클레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후후이(@huhu_e_e)는 주로 동물을 소재로 한 캐릭터를 디자인하는데요. 일반적인 동물이 아닌, 건전지를 형상화한 ‘건전쥐’ 같은 독특한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아요.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캐릭터는 풍선처럼 말랑한 느낌을 주기도 하죠. 일상생활을 하는 후후이의 캐릭터를 보면 어린 시절, 나만의 상상 속 친구를 떠오르게 해요.
⭐️중국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썬원버드(@sunonebird). 소녀 감성 가득한 작품에 등장하는 종이별, MP3 같은 아이템이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켜요. 또한 무슨 기분인지 가늠이 안가는 모호한 표정의 캐릭터는 보는 이에게 해석의 재미를 주죠.
⭐️도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아트 디렉터로 활약 중인 지니 잉크(@genniieeee). 그녀의 작품은 날아다니는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작품을 보면 하늘을 나는 꿈을 꾸곤 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지 않나요? 또한 조화로운 색감과 종종 등장하는 작고 귀여운 동물도 편안하고 순수한 감정을 다시금 불러일으켜요.
assistant editor 원우정
photo @huhu_e_e @sunonebird @genniie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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