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거리를 영화 속 한 장면으로❤️
길을 걷다가 마주한 물웅덩이. 그 앞에 놓인 ‘미끄럼 주의’가 아닌, ‘사랑 빠짐 주의’ 표지판! 이처럼 무심코 지나가는 길거리에 로맨틱한 터치를 불어 넣는 이는 스트리트 아티스트, 그렉 고야(@greg_goya)입니다. 휴지통 위에 농구 골대를 설치해 쓰레기를 버릴 때도 다이나믹한 모먼트를 선사하거나, 신호등에 에어캡을 설치해 길을 지나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도 하죠. 에디터도 출퇴근 길에 우연히 그렉 고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길 바라며 그의 서울 방문을 기원해 봅니다.
editor 강유림
film @greg_goya
#Ymagazine
#StreetArt #스트리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