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미학과 ‘숯’을 통해 다시 바라보는 삶의 본질.
뮤지엄 SAN이 내일(4월 7일)부터 ‘숯의 작가’ 이배의 대규모 개인전 <En attendant: 기다리며>를 선보입니다. 전시에서는 30년간 ‘숯’의 물성을 탐구해온 이배 작가의 ‘무위’ 세계를 엿볼 수 있는데요.
숯을 매개로 자연과 인간, 시간과 존재가 교차하는 지점을 조망한 이번 전시는 안도 타다오가 건축한 뮤지엄 SAN의 공간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죠.
뮤지엄 본관 입구에 자리한 압도적인 규모의 작품 <불로부터(Issu du feu)>부터 전시장으로 탈바꿈한 로비 공간과 청조갤러리, 자연의 풍경과 함께 감상하는 야외공간의 <붓질(Brushstroke)>까지. 이배 작가의 30년 예술 세계를 회화, 조각, 설치 미술, 영상 작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 개막을 앞두고 오늘 작가가 직접 뮤지엄 SAN을 찾아, 청도에서 직접 공수한 흙으로 구현한 논에서 붓질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며 살아아고 있는가, 그리고 그 기다림 속에서 어떤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 4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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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7 – 12.06
📍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2길 260 뮤지엄산
editor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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